국토교통부는 해당 기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 동기 8만1000세대 대비 8% 증가한 8만7057세대로 파악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092세대(서울 5053세대 포함), 지방 5만496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은 5월 대구테크노(1020세대), 김해진영2(1696세대) 등 1만5565세대, 6월 충북혁신(1618세대), 경북도청신도시(1763세대) 등 2만1015세대, 7월 부산정관(1934세대), 양산물금(3838세대) 등 1만838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493세대, 60~85㎡ 4만7862세대, 85㎡초과 570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았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6658세대, 공공 2만399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최정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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