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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해빙기 철도 안전' 점검"
국토부, 1∼2m 근접촬영 자료 송출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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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3 [11: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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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한 해빙기 철도 안전 취약지역 집중 점검이 주목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봄철 철도 분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거 철도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구간 및 취약개소를 선정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구간에 대해 전국 21개 철도운영자(시설관리자 포함)가 자체점검을 시행토록하고, 추가로 해빙기 사고ㆍ장애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직접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철도 레일 바닥 이완에 따른 낙석우려 개소와 역 구내 선로전환기, 측선 등에 대한 적정 유지보수 시행 여부 및 철도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특히, 철도공사 경북본부의 경우 산악지역 낙석 우려개소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1~2m까지 근접해 실시간 영상자료를 전송, 업무효율성과 직원인명피해 예방 등 효과를 거뒀다.

 

보다 근본적인 개선대책으로 영동선 승부~석포 등 4개소의 낙석 다발지역 및 우려개소에 낙석으로부터 안전한 피암터널 등을 설치해 열차운행의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도 취약개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한편, 향후 계절별 취약요인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해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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