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김천시 ‘동서 횡단 4차로 도로망’ 완성시간 5분, 거리 1㎞ 단축…지역경제ㆍ문화교류 활성화 전망
이번 4차로 공사에 1329억 원을 투입했으며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에 비해 운행시간은 5분(13→8분), 운행거리도 1㎞(11→10㎞) 단축된다.
이 도로는 대전시에서 김천시를 동서축(연장 59.5㎞)으로 잇는 도로로 그동안 이 구간만 2차로 병목지점이 발생돼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4차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앞으로 전체 구간을 4차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영동~추풍령(2공구) 구간(9.18㎞)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이 개통됨으로써 대전시에서 김천시 간을 동서로 횡단하는 4차선 도로망이 완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지역 간 간선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낙후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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