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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위원장, "트램은 미래형 교통수단"
대전·수원시 등 트램 도입 토론회 공동 주최
트램 건설위한 제도적 · 지원방안 논의 이뤄져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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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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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대전시, 수원시, 시흥시, 화성시와 공동으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형노면전차(트램) 도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 매일건설신문

 

토론회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공동주최한 권선택 대전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철도기술연구원 김기환 원장이 참석해, 노면전차 트램 도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론화를 적극 형성시키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은 국토위 민홍철 · 이우현 · 윤영일 간사 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임종성·조승래·위성곤 의원,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 바른정당 강길부 의원 등 총11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트램에 대해 정치권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항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조정식 국토위원장은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노면전차(트램)는 기존 지하철이나 경전철과 달리 건설비나 운영비가 매우 적게 들고, 여성·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이라고 밝히며 "도심재생 사업과 연계돼 추진되는 경우 구도심을 활성화 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신형노면전차인 트램의 기술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산업적인 효과도 상당한 만큼, 미래 전략 산업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신형노면전차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트램 3법(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 중 도시철도법과 철도안전법은 국회를 통과해 공포 됐으며, 도로교통법은 2월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해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국민들은 보다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트램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한다”고 전하며 “국토부도 친환경적인 트램에 대한 국내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 2호선 건설에 트램 추진을 결정하고 추진한다"며 "대전시가 트램 선도도시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염태영 수원시장도  “2010년 수원시장 취임 직후부터 수원에 친환경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남문시장, 수원kt-wiz파크를 연결하는 트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제 후 토론에선 ▶사회적 이익 측면에서의 트램 투자평가체계가 정립 필요 ▶트램관련 특별법 제정 노력 이 시급 ▶도시환경재생에서의 트램 역할과 트램과 관련 중앙정부의 가이드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등의 안건들이 모아졌다.

▲  트램 도입 토론회가   7일 국회 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매일건설신문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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