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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릴레이] 박민우 국장 (국토교통부)
"철도…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철도 이용 효율 위해 인프라 구축"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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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8 [13: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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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박민우 철도국장     ©매일건설신문

"철도 발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속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경쟁국을 앞서 나가고 세계 철도시장으로 진출키 위해선 지금까지 축적한 한국철도기술의 자산을 적절히 활용해 해외철도 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할 작정입니다"

 

이는 국토교통부 박민우 철도국장의 말로 그는 "철도 르네상스 시대에 고속철도를 수출하는 나라는 불과 4~5개국이지만 경쟁국의 기술력과 자금력은 우리보다 앞서 있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철도산업에 감도는 위기론 앞에 경쟁력 강화와 해외철도시장 진출이란 강한 정책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이어 철도교통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철도 이용 효율을 극대활 할 수 있도록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철도기술경쟁력을 높여 나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국장은 "해외철도 시장은 2015~2017년 기준 연간 약 240조원 수준으로 기계, 건축, 전력, 전자, 통신제어 등 관련 산업의 동반발전을 이끌어 내는 등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의 먹거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해외철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철도를 시장선도형 핵심기술 개발로 지원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업으로 철도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핵심이슈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대해 "수립은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내에 최종 확정 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앞으로 10년 간의 국가철도망을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철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철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국장이 말한 철도망 구축의 핵심은 병목구간 해소 등을 통해 철도망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속화를 지속 추진해 지역거점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수도권을 포함한 대도시권 철도망 확충을 통해 통근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켜 통근시간 교통난을 해소 하는 등 철도인프라를 확충하는 게 핵심이다.

 

박 국장은 "향후 5년간의 철도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2016~2020)의 수립을 올 상반기 내에 끝내 철도위상 재정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을 사전에 준비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 국장은 "올해 철도국의 주목되는 주요 정책은 오는 8월 수서발 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과 철도운영 경쟁체제 정착을 위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계획안의 운영정책은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 철도이용 표준약관을 제정하고, 철도교통소비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향상토록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세월호 사고이후 강화된 국민안전의식으로 철도안전은 국민적인 기대치에 부합되기 위해 안전 지속 강화와 사고를 미연에 예방코자 운영자의 안전수준·투자 공개, 노후시설 개선, 정비이력관리 등 운영자의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정착과 노후차량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노후철도 개량 및 교체 등을 통해 철도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확대, 오는 2020년까지 철도사고를 30%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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