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수상작 발표 연구개발지원금 수여
공모분야는 ▶토목분야(초장대교량·지반구조물·첨단건설재료) ▶건축분야(그린스마트 빌딩·스마트시티·초고층건축) ▶플랜트·에너지분야(화공·원자력·신재생에너지) ▶환경·안전분야(물환경·토양환경·건설안전) ▶기타분야(IoT·인공지능·스마트 건설기술) 등이다.
응모 방법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 ▶PPT 10장 내외 ▶사업자등록증 ▶신용평가서,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8월 중 심사해 9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겐 연구개발 지원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금상 1팀 500만원 ▶은상 4팀 각각 300만원 ▶동상 6팀 각각 100만원 등 총 3300만원 연구개발 지원금이 수여된다.
특히 중소기업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되며, 수상작에 대해서 특허 출원등록 지원을 받게 된다.
협력업체가 수상할 경우 공동연구개발·특허비용 지원을 받는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기술대전'은 지금까지 총 863건의 응모작이 모집됐고, 대학부문 수상자 70명을 배출해 6명이 현대건설에 재직 중이다. 기업부문은 40곳 업체가 수상해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인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학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기술대전 수상작은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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