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건설ㆍ교통 신기술 순회 전시회는 국내 건설교통 신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기술 모형과 시공사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첨단 신기술 활용촉진과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환경, 조경, 교통 등 80여개의 신기술이 전시돼 발주청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순회 전시회를 통해 건설공사 발주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신기술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신기술의 우수성을 발주청 건설관련 공무원, 설계용역업체, 건설업체 등에 소개하고, 참석자에게 신기술 지정현황 및 공법의 특징, 관련법령 소개, 신기술 공사 집행 등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할 계획으로 전시회를 통한 기술상담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회 전시회는 20일 부산광역시 청사에서 시작해 21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26일 광주광역시 청사 로비, 28일 대전광역시 청사 로비에서 각각 개최된다. /김영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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