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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대] 이승호 교통물류실장(국토부)
'유라시아 경제 벨트 실현 가능한 목표'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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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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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국가들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져 북한이 자연스럽게 문을 열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이승호 교통물류실장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앞당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절없는 교통물류 체계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이라는 주제로 유라시아 지역의 교통물류 네트워크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유라시아 교통물류망 건설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포괄적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개최 의의를 두고 있다.

이승호 실장은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은 유라시아 국가 협력증진 뿐만 아니라 新실크로드로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국격을 한층 제고하는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시아 교통과 물류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로 물류비용 절감과 전 세계적인 무역 활성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공급의 전반적인 안정을 통해 세계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승호 실장은 “국경을 초월한 대륙의 교통과 물류 네트워크 구축은 비용의 절감과 에너지ㆍ광물ㆍ자원ㆍ농산물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게 돼 유라시아 국가들의 포괄적인 성장에 주요한 역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투자와 고용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라시아 모든 나라들이 초청대상으로 막힘 없는 유라시아 교통과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현황들과 해결방안을 공유할 예정으로 19여명의 장ㆍ차관과 ASEM 차기 사무총장 내정자 등이 참석한다.

이승호 실장은 “유라시아 대륙은 최근 극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며 “대륙의 경제성장은 지역들의 포괄적인 성장을 지속시키고 북돋우기 위해 더 나은 연결성이 요구되고 있어 막힘 없는 유라시아는 단지 이상 혹은 꿈이라기 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은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9일 고위급 실무진 회의와 환영만찬이 열리며 이튿날인 10일에는 세션별 주제를 가지고 유라시아의 원활한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갖는다. 또 11일은 테크니컬 투어로 DMZ투어, KTX 시승, 서울문화투어 등이 예정돼 있다.

/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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