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벌섬] 인천 구의원,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
매일건설신문 | 입력 : 2015/02/24 [15:25]
○…인천의 한 구의원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아연실색.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의회 A(60)의원은 최근 산곡동 한 길목에서 택시요금 카드결제가 늦는다며 택시기사 B(59)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로 체포.
경찰 조사결과 술에 취한 A의원은 택시 요금 카드 결제가 늦어지자 홧김에 자신의 명함을 내보이며 "내가 부평구의원"이라며 B씨에게 행패.
/구선미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