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쿠 텍 푸아트(Khoo Teck Puat) 병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는 수도 싱가포르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이슈운(Yishun)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8~10층 규모의 최첨단 병원 2개동(500병상)을 신축하는 공사로, 공기는 총 24개월”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다수의 병원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현지의 유수 경쟁 회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주중석 기자 joojs@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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