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안전지원 지침 마련

건교부 “현재 세부 사항 조율중”

매일건설신문 | 기사입력 2008/01/09 [11:11]

저가항공사 안전지원 지침 마련

건교부 “현재 세부 사항 조율중”

매일건설신문 | 입력 : 2008/01/09 [11:11]
정부는 올들어 신규 저가항공사 설립이 잇따르자 이들 저가항공사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건설교통부는 9일 “항공안전본부가 올안에 저가항공사에 대한 안전 지원 지침을 도입키로 하고,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항공안전본부는 운영 노하우가 떨어지는 저가 항공사에 전담 감독관을 파견해 안전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돕게 되고, 저가항공사에 운항증명을 내줄 때 안전성 부분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게 된다.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는 제주항공과 한성항공이 있으며, 올해에 영남에어, 퍼플젯, 이스타항공 등 최대 8개사가 설립 또는 취항을 하고 있다.

주중석 기자 joo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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