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NAPIC’ 주택보증 내방

미분양 문제 해결방안 모색키 위해

매일건설신문 | 기사입력 2008/08/12 [18:35]

말레이시아 ‘NAPIC’ 주택보증 내방

미분양 문제 해결방안 모색키 위해

매일건설신문 | 입력 : 2008/08/12 [18:35]
<사진은 대한주택보증 이상범 사장(우측 3번째)과 NAPIC 자일란박사(우측 4번째) 기념촬영 모습>

대한주택보증 이상범 사장은 12일 말레이시아의 심각한 미분양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자 방한한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국유재산정보센터(National Property Information Centre) 자일란 박사 일행의 내방을 받았다.

이 사장은 “주택분양보증은 선분양에 따른 주택분양계약자의 위험을 없애기 위한 제도로, 준공 전 선분양의 경우 분양을 촉진, 미분양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그러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주택문제나 분양보증 제도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NAPIC 방문단 일행은 우리의 분양보증제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교류증진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아파트 준공 중에 건설사가 부도날 경우, 환급 또는 승계시공의 방법으로 주택분양계약자를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제도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특히 대한주택보증은 주택건설과 관련된 각종 보증 등을 행함으로써 주택분양계약자 및 입주자를 보호하고, 주택건설사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 주택건설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남주 기자 p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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