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 수주액 55억불 초과

올 65억불 수주목표 높여야 할 판국

매일건설신문 | 기사입력 2008/07/09 [18:11]

현대건설, 해외 수주액 55억불 초과

올 65억불 수주목표 높여야 할 판국

매일건설신문 | 입력 : 2008/07/09 [18:11]
- 업계, 역시 中東에선 현대가 ‘王中王’


<사진은 쿠웨이트 자하라~수비아간 kV 송전선>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의 올 해외수주가 지난달 말 현재 미화 55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낙찰받은 쿠웨이트 아조 석유정제시설 공사를 포함, 지난달 현재 55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측은 당초 올 목표치인 해외수주액 65억 달러를 높여 수정해야 할 판국이다.

해외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의 이 같은 (해외에서의) 약진은 수십년 간 갈고닦은 건설 노하우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중동지역에서의 오다수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중론”이라며 “역시 중동(中東)에선 현대건설이 왕중왕(王中王)”이라고 호평했다.

윤경찬 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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