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찬 사장 “우수인력 확보ㆍ선진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의식 개혁에 최선”
최근 건설현장에서 불안전한 행동과 불안전한 상태의 제거로 재해발생률을 ZERO화 시키자고 강조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청조이엔씨(대표 윤여찬 www.chongjo.co.kr 02-409-7813)로 각종 건설현장 안전ㆍ환경관리 일체를 시공사로부터 아웃소싱받아 관리하면서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불감증 일소와 국가안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건설현장의 추락·전도사건,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건, 국보 제1호 숭례문 화재사고 등 아직도 후진국형 대형사고가 빈번히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 건설 및 산업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자는 경영모토를 내세우고 있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여찬 (주)청조이엔씨 사장은 “건설현장 등 안전관리에서 차별화된 특화전략, 우수인력 확보, 선진시스템 도입으로 고객감동,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끊임없는 현장밀착교육, 선진안전정착, 정예요원 양성, 자율안전정착 등 안전의식을 개혁해 건설현장 안전순찰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줄곧 건축설계와 시공, 감리를 축으로 하는 Turn-Key방식의 사업관리에 전력해 온 (주)청조이엔씨는 신규 근로자에 대한 신체검사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근로자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교육, 안전표시 제작설치, 환경 안전 순찰ㆍ감시 업무, 환경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까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관리 분야에 있어서는 2001년 건축종합면허를 취득하고 크린룸 전문시공 업체인 (주)청조크린텍을 설립, 최첨단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LCD, PDP, OLED, 정밀전자제품, 신약 제약 등을 제조하는 크린룸 시공에 참여해 공사는 물론 청정관리와 교육관리, 통제관리, 무진용품관리, 출입자 관리, 유지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크린룸 환경관리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이해가 힘들겠지만 크린룸은 말 그대로 먼지와 세균, 이물질 등이 없는 깨끗한 방으로 반도체, LCD 등 첨단 산업에서는 꼭 필요한 건축물이다.
윤 사장은 “이미 3년전부터 각 공사현장에서 안전보호구 미착용 근로자에 대한 과태료가 부가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이를 비롯한 각종 안전관리 법규정이 현장에 조기 정착하고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철저한 교육, 계몽, 순찰, 통제 등 의식전환에 노력해 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건축시공기술사인 윤 사장은 그동안 잔뼈가 굵은 건설현장에서 각종 크고 작은 사고로 많은 근로자들이 죽거나 다치는 현장을 목도하고 위험한 건설현장을 개선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건설안전관리시스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 업에 뛰어들었다.
근래 들어 고무적인 현상은 각종 건설현장 등에서 사망자발생에 대한 강력한 처벌규정이 신설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정관련 법규정이 강화되자, 각 건설업체들이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윤 사장은 “안전은 사업이 아닌 사명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무재해를 위해 긍정적 교육관, 투철한 책임감, 확고한 직업관으로 무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환경관리회사로 도약해 건설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주)청조이엔씨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건설, 금호건설, 신세계건설 등 메이저 건설회사 및 하이닉스반도체, 동부아남반도체 등 국내 유수의 반도체 기업, 그리고 중국의 BOE그룹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꾸준한 공사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주)청조이엔씨는 안전관리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안전순찰요원,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요원, 교육강사, 간호사에 이르기까지 전문 인력들을 보유,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정성태 기자 jst@
<박스기사>
■청조이엔씨, 무재해 달성 신화 쓰다
안전순찰원 적재적소 배치…지도·감독·지휘·자율안전 토탈서비스
청조이엔씨의 안전관리서비스가 각종 건설현장 및 산업현장에 파견돼 무재해 달성신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A to Z 시스템’으로 사고발생이 높은 공종에 대한 집중관리와 신규 근로자의 철저한 교육, 그리고 건설현장을 벗어나는 순간까지 교육·계몽·통제 등 모든 안전실천 및 행동강령을 아우르는 청조이엔씨만의 독특한 안전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축적된 안전관리 Know-how
청조이엔씨는 국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중국 BOE그룹, 중국 하이닉스 반도체 우시현장 등 세계적인 기업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Know-how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적자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적재적소에 파견되는 최상의 인적자원
숙련된 안전관리 요원 투입으로 교육, 시설, 감시·통제, 표지제작·설치, 안전기획, 대관업무, 민원업무, 신체검사, 의무실 운영 등 무재해 환경을 최대한 조성하고 유지 및 관리해 선진안전 현장을 정착시켜 무재해 달성신화를 잇는다.
●‘A to Z system’
A to Z system이란 체계화된 시스템 아래 25시 무재해가 달성될 수 있는 현장을 만든다. 기획-교육-신검-안전시설 설치-유지-감시 등을 지속적인 반복과 실천으로 지도, 감독, 지휘하는 자율안전 시스템을 추구한다.
●신규근로자 환경 안전교육 및 수시·정기교육
신규근로자는 현장에 투입 되기 전 발주처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발주처에서 주최하는 특별교육과 월1회 안전의 날 행사에 필히 참석한다. 또한 기후, 공기, 공종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있는 안전교육을 정기·수시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과 실천 의지를 함양한다.
●환경 안전시설 구입 설치, 유지관리
정예화된 전문요원은 추락, 낙하물, 개구부, 화재, 감전, 환경파괴등의 사고예방 시설의 구매, 설치, 복구, 유지관리를 24시간 실시해 무재해 · 무공해 현장을 만든다.
●근로자 신검 및 의무실 운영
모든 작업자는 현장에 투입전 건강진단을 실시해 각 개인별 건강상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또한 공사 현장의 규모에 따라 의무실을 운영해 근로자의 건강과 보건증진에 힘쓴다.
●환경 안전표지 제작 설치, 유지관리
정예화된 전문요원은 공사 현장 내 상주해 홍보, 계몽, 위험예지, 통제, 경고 등 각종 표지를 제작, 설치, 유지, 관리하며 근로자의 환경 안전의식 제고와 무재해 · 무공해 현장 달성에 노력한다.
●환경안전관리 기획, 민원·대관 업무
발주사와 협의하에 현장개설과 함께 환경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기획과 대관업무, 민원업무 등 총체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안전순찰 및 감시업무
2005년 6월 1일부터 강화된 산업 안전 보건법에 따라 교육화, 정예화된 순찰대원은 공사현장 내 24시간 상주하며 위험부분을 지적, 보완한다. 또한 위험작업을 지도, 감시해 수칙위반 근로자를 지도, 계몽, 통제하여 무재해·무공해 현장의 선진화를 이끈다.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