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창립 이후 5년 연속으로 최상위 신용등급을 인정받았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7일 한국기업평가(주)의 ‘2008년도 기업신용등급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트리플 A(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용등급은 공사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공신력, 위험관리능력의 우수성을 나타낸 것으로 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이나 주택저당증권(MBS), 학자금대출증권(SLBS)에 대한 투자위험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설립 이래 MBS와 SLBS 등 17조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등 장기채권 시장을 확충하는데 나름대로 기여하고 있다”며 “서민들을 위한 평생금융 공급기관으로서 최고의 공신력과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희 기자 heeya@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