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15년 연속 수상‘동해선 KTX-이음’ 선정… 탄소배출 줄이고 에너지 효율 높여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012년 ‘경부선 KTX’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배출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전문가와 소비자가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코레일은 ‘동해선 KTX-이음’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돼 1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동해선 KTX-이음’은 열차 시승 현장평가와 소비자투표(온·오프라인)를 거쳐 ▲친환경성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고객소통과 서비스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KTX-이음 대비 실내 소음 에너지를 30% 이상 줄이고, 공기청정·악취저감 설비를 추가 설치해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선보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 기술로 탄생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은 가감속 효율을 높이고 회생제동을 활용해 에너지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해선 KTX-이음’은 강릉역과 부전역을 하루 6회 운행하며 7월 현재 누적 87만여 명을 실어 날랐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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