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LX공사 사장 “윤리의식은 진정한 경쟁력”

14일 ‘2026 윤리경영 대면교육’서 강조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6/07/16 [14:59]

어명소 LX공사 사장 “윤리의식은 진정한 경쟁력”

14일 ‘2026 윤리경영 대면교육’서 강조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6/07/16 [14:59]

▲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이 윤리경영 대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LX공사)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전례 없는 경영 위기를 맞이한 공사는 지금이야말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LX공사는 이날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2026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개최했다. 어명소 사장은 “눈앞의 편의나 관행적 이익보다 옳은 방향인가를 먼저 고민하는 자세가 공사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대표의 ‘윤리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반부패·청렴 교육 등 직장 내 기본 소양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명소 사장은 “과거부터 관행으로 이뤄진 부당한 행위가 정이나 미덕으로 포장되더라도 엄연한 윤리적 일탈”이라며 “작은 틈새에서 부패가 시작될 수 있는 만큼 청렴의 기준을 다시 한번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어 사장은 디지털 보안과 관련해서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정보 유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보안 경각심을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윤리경영 교육은 LX공사의 자회사인 엘엑스(LX)파트너스 직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내외부 전문강사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을 비롯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도 진행됐다.

 

한편, LX공사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한 반부패·청렴·윤리 인권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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