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부산시를 거점으로 하는 선불교통카드 회사 ㈜마이비가 경기도민 문화소비 플랫폼 ‘컬처패스’ 운영으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이비는 모기업인 이동의즐거움과 함께 한국교통카드협회 회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15일 마이비에 따르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모바일 서비스 평가 시상식으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컬처패스’는 경기도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히고 문화·여가 소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된 모바일 기반 공공 서비스다. 간편한 비대면 자격 인증을 통해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인당 6만 원 규모의 문화소비 혜택이 제공된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컬처패스는 2025년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올 4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68만 명을 기록했다.
서비스 운영을 맡은 마이비는 선불교통카드 회사인 이동의즐거움의 계열사다. 공공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처패스는 단순한 서비스 구축을 넘어, 지자체 정책 목적과 민간 기술 역량이 결합해 실제 이용 성과로 이어진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문화 영역을 넘어 탄소중립, 통합복지, 관광 등 다양한 지역 기반 공공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정환 마이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자체 정책과 민간 기술 역량이 결합해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컬처패스를 통해 검증된 플랫폼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공공 영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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