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기술제안’ 남부내륙철도 1·7·9공구 입찰 경쟁구도 ‘윤곽’

공구별 2~3파전 형성, ‘기본설계 기술제안’ 10공구도 2파전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2/06 [10:01]

‘실시설계 기술제안’ 남부내륙철도 1·7·9공구 입찰 경쟁구도 ‘윤곽’

공구별 2~3파전 형성, ‘기본설계 기술제안’ 10공구도 2파전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6/02/06 [10:01]

▲ 경남 통영 등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노선도(사진 =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남부내륙철도사업이 경남 거제시에서 기타 공사 공구가 본격 착공식이 개최된 가운데 나머지 ‘실시설계 기술제안’ 3개 공구(1·7·9)를 두고 건설사 간 수주 경쟁 구도가 드러났다. 철도 분야에서 명성을 지닌 건설사가 주관사의 실적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업계에 따르면 철도공단이 오는 2월 말 남부내륙철도 건설공사 1·7·9 공구 건설사업자 선정 입찰을 발주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공구(공사비 6,412억원)에는 계룡건설과 쌍용건설, 대보건설의 3파전 양상을 띤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건설의 경우 선구엔지니어링 등에 설계를 맡기기로 전해졌다. 7공구(4,770억원)는 태영건설과 극동건설의 2파전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의 경우 GS건설과 연합군을 형성해 함께 하기로 했다. 9공구(7,652억원)는 코오롱글로벌과 롯데건설이 손을 맞잡고, 설계는 동부엔지니어링이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차량기지가 포함돼 발주된 ‘기본설계 기술제안’ 10공구(3,506억원)에는 동부건설과 KCC건설의 2파전 양상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기존 단선 철도 공사에 비해 공사 비용에 대한 실행 비율이 나쁘지 않아 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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