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종심제, 8개 공구 ‘윤곽’… 쌍용건설, 2개 공구 수주 ‘유력’투찰률 81~93%대, 공구별 20개 이하 경쟁시 ‘균형가격’ 근접 업체 선정
23일 업계에 따르면 총연장 170km 이상인 남부내륙철도 노반공사 14개 공구 중 종심제 방식인 10개 공구에 대한 개찰과 입찰금액 심사가 완료됐다. 종심제의 경우 경쟁 참여 기업 20개 이하 공구에 대해서는 입찰 균형 가격에 근접한 시공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종심제 입찰의 경우 쌍용건설이 5-2공구(도급금액 2,111억 원)와 8-2공구(1,918억 원)의 1순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공구별로 살펴보면, 남부내륙철도 2공구(3,275억 원) 1순위 업체에는 롯데건설(투찰률 81.944%)이, 3공구(2,871억 원) HDC현대산업개발(82.281%), 4-1공구(2,144억 원) KCC건설(90.959%), 4-2공구(1,482억 원) 남광토건(92.033%), 5-1공구(1,638억 원) DL이앤씨(93.450%), 6-1공구(1,358억 원) 금광기업(91.860%)이 선정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균형가격을 잘 선정해 2개 공구 이상 수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조 7,152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까지 총 174.6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에서 경남북 내륙과 남해안까지 하나로 이어지며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이 확대된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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