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동명·서현·KRTC ‘빅4’, 문경~김천 철도 기본설계 수주 ‘유력’

용역금액 61억~82억원 규모, 2개 공구에 심사위원 ‘전원’ 우위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9 [18:31]

유신·동명·서현·KRTC ‘빅4’, 문경~김천 철도 기본설계 수주 ‘유력’

용역금액 61억~82억원 규모, 2개 공구에 심사위원 ‘전원’ 우위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5/12/09 [18:31]

▲ 문경~김천 철도 노선도(사진 = 철도산업정보센터)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유신과 동명기술공단, 서현, KRTC가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문경~김천 노반 기본설계 사업자 기술평가 결과 경쟁 컨소시엄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공단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구체적인 점수는 미공개된 가운데 공단 내부 3명과 국토부 2명, 토목구조 1명, 토질 기초 1명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문경~김천 노반설계 1공구(용역금액 82억 원)의 경우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7명 전원이 유신의 설계 방식을, 2공구(72억 원)의 의 경우에도 7명 전원이 동명기술공단의 설계 방식을 선택했다. 3공구(61억 원)은 심사위원 6명이 서현을, 4공구(68억 원)는 5명이 KRTC의 설계 방식을 선택했다.

 

유신 컨소시엄에는 선구와 KG엔지니어링 등이,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에는 수성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 등이 참여했다. 서현 컨소시엄에는 동일기술공사와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이, KRTC 컨소시엄에는 동부엔지니어링과 내경엔지니어링 등이 참가했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예상대로 소위 철도 전문 엔지니어링사 중 빅4로 불리는 업체들이 이번 4개 공구를 수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경~김천 철도건설은 올해 하반기 철도공단이 발주한 대규모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향후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의 미싱링크를 연결해 수서역까지 장래에 연결된다. 이는 문경시의 점촌 지역을 지나게 되며 도로교통에 의존하고 있는 경북 북부 지역에 철도 교통 인프라를 신설하게 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경북선(영주~김천)과 접속해 김천까지 연결된다.

 

철도공단은 종합기술제안서 평가 결과 통보 이후 15일 가격 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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