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협회, ‘2025 건설교통신기술인의 밤’ 개최

올해 처음 5개 분야 ‘신기술대상’ 시상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25/12/05 [09:36]

건설신기술협회, ‘2025 건설교통신기술인의 밤’ 개최

올해 처음 5개 분야 ‘신기술대상’ 시상

허문수 기자 | 입력 : 2025/12/05 [09:36]

▲ 올해 첫 도입된 ‘건설교통신기술대상' 시상에서 지승씨앤아이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사진 = 건설교통신기술협회)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허문수 기자 |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올 한 해 건설교통신기술의 발전과 활용촉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신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4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지자체 신기술 담당자, 개발자·협약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설교통신기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토인프라·건설환경·스마트건설·건축융합·도로교통 분야에서 ‘2025 건설교통 신기술대상’을 선정 시상했다.

 

기존 건설신기술 27개 분야와 교통신기술 12개 분야를 5개 중점 분야로 재구성하고, 국토인프라·건설환경·스마트건설·건축융합·도로교통 분야에서 올해의 우수 신기술을 선정했다.

 

지승씨앤아이(국토인프라신기술대상)는 건설신기술 제730호, 제774호, 제965호, 제986호 총 4개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량·도로 등 국가 기반시설 현장에서 높은 활용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토 인프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에스지(건설환경신기술대상)는 건설신기술 제710호, 제917호, 제941호를 통해 방수·상하수도·지반개량 등 기술을 선도해 왔다. 친환경성과 현장 적용성이 우수해, 지속가능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덴버코리아이엔씨(스마트건설신기술대상)는 건설신기술 제858호를 기반으로 공정 효율과 안전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케이에이치건설(건축융합신기술대상)은 건설신기술 제684호, 제816호를 통해 건축과 설비 등 복수 공종을 아우르는 융합형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품질 향상과 시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점이 인정됐다.

 

대한로드라인(도로교통신기술대상)은 교통신기술 제60호를 바탕으로 도로·교통 인프라의 안전성, 시인성,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왔으며,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의 파급력과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 공공공사 발주 시 공사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사용비율을 조례에 명시·도입함으로써 신기술 제도 기반을 한층 강화한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1년 동안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신기술 제도 홍보와 현장 활용 저변 확대에 기여한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건설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안전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건설안전을 ‘선택의 문제가 아닌 기본 가치’로 삼고, 신기술 기반의 안전혁신을 실천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철 회장은 “건설교통신기술인의 밤은 단순히 상을 주고받는 연말 행사가 아니라, 한 해 동안 현장에서 검증된 신기술과 제도 변화, 그리고 개발자·협약자·발주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며 “특히 의무사용비율 반영 등으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만큼, 협회도 신기술이 현장에서 더 많이 쓰이고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전시·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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