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 지상라이다 성능검사·표준품셈 공청회 개최

공공측량 신기술 제도화 기반 마련 의견수렴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12:24]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지상라이다 성능검사·표준품셈 공청회 개최

공공측량 신기술 제도화 기반 마련 의견수렴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11/11 [12:24]

▲ 지상라이다 장비 성능검사 및 표준품셈 제정 공청회 포스터(사진 = 공간정보품질관리원)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공측량 신기술의 제도화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11일 오후 2시 당산동 본사에서 ‘지상라이다 장비 성능검사 및 표준품셈 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상라이다 측량은 지상에 장비를 설치하고 레이저 빛을 투사(投射)해 물체의 3차원 점군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어 건설, 토목, 문화재 보존, 디지털 트윈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번 공청회는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공공측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장비의 성능검사 기준과 표준품셈 마련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량 및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상라이다 제도화 추진 방향, 표준품셈(안) 제시 및 적용 방안, 기기 성능검사 체계 구축 등 주요 쟁점에 대해 공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상라이다 기술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지상라이다 작업매뉴얼 제작하였고 2025년에는 공공측량 활용을 위한 제도적 연구를 수행해 법적·기술적 기준 수립과 표준품셈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6년에는 공공측량 작업규정 개정 연구를 추진해 지상라이다를 비롯한 공간정보 신기술이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지상라이다 기술의 제도적 도입을 앞당기고, 공공측량의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기대학교의 이병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지리정보원 이진혁 사무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유승경 부회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양근우 부회장, ㈜포인트웍스 조대성 대표 한국지중정보 곽인선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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