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윤경찬 기자 |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63.5조 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3.5조 원 중 공공부문은 17.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민간부문은 46.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16.2조 원을, 건축은 16.8% 증가한 47.3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 상위 1~50위 기업은 28.3조 원(전년 동기 대비 2.6% 증), 51~100위는 5.5조 원(93.4% 증), 101~300위 4.7조 원(2.9% 증), 301~1,000위 5.4조 원(20.0% 증), 그 외 기업이 19.5조 원(7.5% 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35.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8.5조 원으로 2.1%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39.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4.0조 원으로 1.4% 늘었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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