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하남 남양주선 2·3·6 공구 발주… ‘수주 경쟁’ 관심

2공구 공사금액 6,203억원 3공구 2,704억원 4공구 2,672억원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4:29]

강동~하남 남양주선 2·3·6 공구 발주… ‘수주 경쟁’ 관심

2공구 공사금액 6,203억원 3공구 2,704억원 4공구 2,672억원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5/07/29 [14:29]

▲ 강동 하남 남양주선 노선도(사진 = 경기도)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인 강동~하남 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이 발주된 가운데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도는 29일 강동~하남 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의 설계 시공 일괄 입찰 방식(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 3개 공구(2·3·6 공구) 사업을 발주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3개 공구별 금액(추정 가격)은 2공구 6,203억 원, 3공구 2,778억 원, 6공구 7,685억 원 규모다. PQ(사전 적격성) 제출 기간은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현장 설명은 다음달 29일, 전자입찰서 제출은 내년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가격 개찰은 27일 오전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 복선 철도(서울시 1공구, 경기도 2~6공구)는 17.50km 연장으로 서울 고덕 강일지구부터 하남을 거쳐 남양주 진접까지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전체 6개 공구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과 왕숙2지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장 17.59km, 정거장 8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조 8,240억 원대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오는 2026년 사업계획 승인과 착공, 2031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발주에 따라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건설신문 취재 결과 이번 2공구에는 현대건설이 태영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3공구 대보건설과 롯데건설, DL건설, HL디앤아이한라, 6공구 태영건설과 남광토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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