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토목·사무직 등 상반기 180명 신규 임용

올해 하반기 정규직 80명 모집 예정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1 [14:32]

철도공단, 토목·사무직 등 상반기 180명 신규 임용

올해 하반기 정규직 80명 모집 예정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5/07/01 [14:32]

▲ 철도공단 대전 본사 모습(사진 =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철도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신규 채용한 철도 인재 180명을 임용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일반과 보훈, 기능 등 5개 모집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원 47명이 최종 선발됐다. 더욱이 공단은 AI 등 정부의 R&D 투자 정책 이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전문가 3명을 신규 채용했다.

 

임용된 직원은 약 5주간 입문과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을 통해 공단의 비전 핵심 가치 공유, 직무기초역량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임용된 직원은 이후 각 소속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공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33명을 본사와 6개 지역본부에 배치해 6개월간 근무토록 한다. 근무 성과가 우수한 인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일반직 채용시험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입사 후 철도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혁신적 사고, 열정 소통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은 청년 고용 확대를 포함해,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정규직 80명과 내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75명 등 총 155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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