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 부사장(사진 = 대보건설)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유재욱(60) 전 (주)BS한양 부사장을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재욱 부사장은 1987년 대우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무역회사와 IT 벤처기업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2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10여년간 전략기획과 경영관리, 재무 등 업무를 담당했다.

유 부사장은 2018년부터 보성그룹의 지주회사인 (주)BS보성과 (주)BS한양에서 그룹 전략실장과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건설,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업군에서 오랜 시간 쌓아 온 풍부한 경험으로 계열사 관리와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라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전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