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안가도 클릭만으로 정확한 측량 가능”

[2021 스마트건설] 건설 자동화 부분 우수상… ㈜엔젤스윙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09:36]

“현장에 안가도 클릭만으로 정확한 측량 가능”

[2021 스마트건설] 건설 자동화 부분 우수상… ㈜엔젤스윙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11/22 [09:36]

드론 촬영 후 업로드만으로 자동 데이터분석

오차율 없는 정확한 측량… 측정값대비 0.13%

삼성·현대·GS 등 국내 20위권 건설사 60% 도입

 

▲ 스마트 건설 개념도     ©매일건설신문

 

올해 스마트건설 자동화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낸 ㈜엔젤스윙의 ‘드론 데이터 플랫폼 건설자동화’는국내 최초 지상기준점 자동 탐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한 좌표 기반의 정밀하고 효율적인 시공관리 및 시뮬레이션. 예정공정 대비 정확한 시공관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엔젤스윙은 현재 드론을 통한 현장 가상화로 스마트건설 시공관리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 중에 있으며 이번 12월~1월 사이에 ‘안전관리’에 특화된 새 제품을 출시 예정이다.

 

2018년 첫 상용화 이래로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 도급순위 20위권 내 건설사의 60% 이상이 엔젤스윙 솔루션을 도입했고 건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드론 데이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120개 이상의 현장에서 다수의 발주처 및 건설사가 엔젤스윙 솔루션으로 건설연장의 혁신을 달성했다.

 

또한 건설 산업의 비효율을 개선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로 산업과 사회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기반으로 광산·골재, 재난 및 환경, 도시 계획 분야에도 진출하여 기술 확산 및 산업 영역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엔젤스윙 솔루션은 드론으로 촬영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분석해 넓은 건설 현장을 웹브라우저에 가상화해 보여주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이다. 엔젤스윙 솔루션의 가치는 ▲효율적인 현장관리 ▲보다 정확한 측량 ▲검증된 기술력 ▲건설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력 ▲보안과 가벼움 등이다.

 

실제로 데이터 프로세싱 과정 전체를 자동화함으로써, 데이터를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자동 처리, 보정 과정을 거쳐 현장을 더욱 직관적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스캐닝 방식 대비 0.13% 수준의 오차율로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정확한 측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플랫폼 내 계획고 중첩을 통해 현장을 3D 기반으로 강력하게 가상화하며, 3D 계획고 기반 물량 산출 및 다중 종횡단면도 기능 등 정확도 높은 측량 기능으로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가능하게 해 준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2022년에는 현장의 안전관리에 특화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생산성과 안전 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건설 현장의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네팔 대지진 복구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엔젤스윙은 재난 및 환경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넘어 최근 몇 년 동안 현장의 낮은 생산성문제로 고심하는 건설산업의 문제에 주목해왔다. 엔젤스윙은 기술로 건설산업을 혁신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  엔젤스윙의 정확한 측량기술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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