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CM 컨,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CM 수주

투찰률 81.354%인 97억 481만7천원에 수주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08:52]

무영CM 컨,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CM 수주

투찰률 81.354%인 97억 481만7천원에 수주

허문수 기자 | 입력 : 2021/07/16 [08:52]

펨코CM, 신한종합건축, 희림종합건축 팀 구성

용역비 97억 481만7천원, 용역기간 43개월

 

▲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무영씨엠 컨소시엄이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와 무영CM 컨소시엄은 서울시가 발주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민간투자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가격개찰에서 투찰률 81.354%인 97억 481만7천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영CM 컨소시엄은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를 주간사를 중심으로 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한 사업단이다,

 

이들 무영CM 컨소시엄은 사업수행실적평가(PQ+SOQ) 후 가격입찰에서 토문엔지니어링 컨, 건원엔지니어링 컨, 이가ACM 컨 등을 제치고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수행실적평가(PQ)점수가 90점 이상인 업체에게 한해 기술인평가서(SOQ)을 받아 SOQ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업체를 입찰참가 적격자로 선정, 최고 점수를 받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영CM 팀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용역기간인 기본설계(0.5개월), 실시설계(3.5개월), 시공(38개월), 유지관리(1개월) 등 총 43개월 동안 기본·실시설계, 구매조달단계, 착공 및 공사 진행단계, 준공 후 유지관리단계, 무대특장 전문분야 관리 등 건설공사 전반에 대하여 건설기술용역업자가 수행해야 한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1-23, 1-24 일대 대지 5만 149.3㎡에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11만8,616,08㎡으로 서울아레나 공연장(18,404석 규모), 중형공연장(2,010석 규모), 영화관(7개관(1,040석)), 대중음악지원시설 등을 건설하는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판매시설이다.

 

한편,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최근에도 펨코엔지니어링(주간사), 신한종합건축, 희림종합건축, 혜원까치종합건축 등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건설사업관리용역’을 114억 5,800만원에 수주한 바 있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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