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조합, 제10대 박경열 이사장 재선임22일 제28차 정기총회서 재추대… “조합원 지위 향상 도모할 것”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2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포로인츠바이 쉐라톤서울구로호텔에서 7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으로 박경열 공간정보기술(주) 대표<사진>를 재추대했다. 박경열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조합을 다시 이끌어 가게 된다.
총회에서는 회원사 중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의안심의로는 임원 선임 건을 비롯해 2020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1년 수지예산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경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년은 조합 설립목적 기본에 충실하겠으며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공동사업을 활성화해 조합원의 경제적인 지위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석·박사를 졸업 후 대기업 등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1992년 회사를 창립했다. 다양한 공간정보관련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업계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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