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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 보호할 ‘국가수질안전센터’ 들어선다
경남 김해시에 미량유해물질 연구기관 건립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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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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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김해 매리취수장 부지에‘국가 낙동강 수질안전센터(가칭)’이 건립된다.     ©매일건설신문

 

부산시와 환경부가 국립환경과학원소속의 전문적인 미량유해물질을 연구하는 국가기관인 ‘국가 낙동강 수질안전센터(가칭)’를 경상남도 김해 매리취수장에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가 국비 70억을 투자하고 시가 김해시 매리 취수장 내 사택 철거부지를 제공해 그 부근에 ‘국가 낙동강 수질안전센터(가칭)’가 들어선다. 

 

앞서 지난해 5월 부산시는 양산천 유역에서 검출된 ‘1.4-다이옥산’이 물금취수장에서 발견됨에 따라 미량유해물질 등을 연구하는 전문적인 국가 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역설해왔다.

 

당초 환경부는 경상북도 왜관에 설치된 미량유해물질 센터의 운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시가 실무진과 전담팀(T/F)을 구성해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건립에 합의했다.

 

시는 이번에 건립되는 수질안전센터가 낙동강 하류를 맡고, 기존에 있던 왜관지역 낙동간 수질안전센터가 중상류를 맡으면서 기존의 한계를 보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리지역에 미량유해물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전문 국가기관이 설립되면 우리시는 물론 김해·양산·울산 등 인근지역 취수원도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향후 매리 수질안전센터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미량유해물질 연구기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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