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기부
천안, 아산 등 폭우피해 지역에 농산물, 구호물품 등 1억 5천만원 상당 지원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0/08/20 [15:39]
▲ 한국중부발전이 20일 충청남도청에서 충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유창기 대한적집자사 충남지사회장) ©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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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20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에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중부발전이 위치하고 있는 충남지역 폭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와 함께 힘을 모아 효과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우선적으로 호우 피해가 심각한 천안, 아산 등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 65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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