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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해외사업단 발족… 30개 기업‧기관 참여
23일 ‘해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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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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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                     © 매일건설신문

 

정부가 30개 기업‧기관과 함께 ‘해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현재까지 성과와 해외 수소 공급망 구축 사업 추진의 배경과 전략, 단계별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2030년 국내 수소의 수요량은 194만톤/년에서 2040년 526만톤/년까지 급격하게 증가될 전망이다. 국내 부생수소의 공급량과 추출수소의 온실가스 배출 등을 고려할 경우 수소 수요량의 최소 10~50%의 해외 수입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해외 청정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후보군에 대해 약 6개월간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제‧기술‧지정학적 타당성 분석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청정수소 생산‧공급을 실증(2단계, 4~5년)한 후, 민간의 해외 청정수소 생산·공급에 대한 투자를 유도(3단계, 3~4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은 “수소경제 선도국 진입을 위해 세계 주요국과의 국제협력이 중요하고, 메탄가스, 암모니아 등을 활용하는 범수소 중심의 수소경제 2.0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수소 위원회 등 수소경제 다자간 협의체를 적극 활용하여 수소 정책, 표준, 안전 등 기반마련을 위해 국제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수소 분야의 선도자가 되어 청정 수소 생산에 관한 앞선 기술력과 국제 공급망을 확보,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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