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정평가사 1차시험 잠정 연기

코로나 19 ‘심각’단계…수험생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09:41]

올해 감정평가사 1차시험 잠정 연기

코로나 19 ‘심각’단계…수험생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0/02/27 [09:41]

▲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협회 회관  © 매일건설신문


다음달 7일 시행 예정이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이후로 잠정 연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향후 1~2주 정도가 감염병 확산에 중대한 시기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해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감정평가사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계획이며, 제1차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제2차 시험 일정도 함께 조정할 예정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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