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 및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시도지사 및 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지방4대 협의체의 대표들은 전혜숙 국회행안위 위원장과 지난 19일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하면서, 지방4대 협의체의 촉구문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4대 협의체 소속 483명의 서명부를 함께 전달했는 바, 지방자치법 통과에 대한 지방의 열망을 그대로 전했다.
‘tbs교통방송’이 지난17일 ‘미디어재단TBS’로 정식 전환·출범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은 미디어재단TBS가 있는 상암동 S-PLEX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축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미디어재단TBS가 비전으로 설정한 ‘시민의 방송’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로써 1990년 6월 11일 FM 95.1MHz를 개국하면서 서울시의 사업소로 30년간 운영되었던 ‘tbs교통방송’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운영형태를 바꾸어 ‘미디어재단TBS’로 새롭게 변모했다.
갑질 횡포 자행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일부 자치구태권도협회를 대상으로 고소하거나 사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격 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려 여전히 갑질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는 논란이 붉어졌다.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호 위원은 “조사특위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조직 해산, 관리단체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뤄낼 때까지 활동하며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청구, 감사원 감사청구,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차량기지 이전’ 타당성조사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예결위 소속인 신정호 의원은 2020년도 예산심의과정에서 신정차량기지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학습권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으며, 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예산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5억 원의 타당성조사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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