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건강한 일터 조성 앞장
단국대병원과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0/01/17 [12:08]
▲ 서부발전 김순교 태안발전본부장(우측)과 단국대학교 김재일 병원장(가운데), 서부발전노동조합 윤경학 태안지부장(좌측)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일터 만들기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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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은 15일 태안발전본부와 서부발전노동조합 태안지부, 단국대학교병원과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일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병원은 태안발전본부 및 협력업체의 작업장에서 공정별 소음·분진 등 190종의 유해요인을 측정해 결과를 제공하고, 태안발전본부는 측정 결과에 따라 유해인자 예방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개선·이행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순교 태안발전본부장은 “작업환경 측정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특수검진에 대해서도 전문지식과 첨단 인프라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재일 단국대학교 병원장은 “충남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환경의학분야 전문기관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부발전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해 현장 근무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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