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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필요한 문서 아직도 너무 많다”
홍철호 의원,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 토론회 개최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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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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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호 의원이 주최한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제안' 세미나가 지난 27일 국회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정부가 그동안 업무의 비효율화를 막기 위해 건설현장 문서 간소화 등 개선방안을 잇따라 내놨지만 서류의 절대적인 양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발주기관의 중복, 반복적인 서류 제출 요구는 업무효율 저조 및 공사비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 시킨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최근 건설현황과 건설업계의 어려움 및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토론회가 개최됐다.

 

‘건설업계 현황 및 정책대안’세미나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 날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건설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윤재옥 부위원장을 비롯한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과 마루종합건설, ㈜골든비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에 참여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작 해야 할 일은 뒷전인 채 문서를 꾸미는 데 상당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국토부가 안전 점검을 서류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과도한 서류 작업으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사서류 간소화’, ‘불필요한 현장 문서 발생 감소’ 등을 제시했다. 또한 ‘건축 전공 직원 구인난’, ‘건설 기술자 및 기능인 고령화’ 등 인력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촉구했다.

 

또 다른 중견건설 관계자는 “지역 분양대행사의 상생을 통한 지역 부동산 경기를 부양이 필요하다”며,‘부동산개발업 자격 조건 완화’와 ‘건설사의 분양대행사 선정 시 공개경쟁계약 체결’ 등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홍철호 의원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통계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속출하고, 건설업권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하는 건설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건설업계에서 전달해주신 정책건의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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