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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硏, ‘한국 공동주택 관리’ 영문 출판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수출 및 주택관리 분야 한류 형성에 기여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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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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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 표지 (제공 : 한국주택관리연구원)  © 매일건설신문


‘한국 공동주택 관리’ 제도와 시스템 등을 상세히 소개한 서적이 국내 최초로 영문으로 번역ㆍ출판돼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주택관리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문학의 집’에서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 Korea’ 서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체계화ㆍ고도화 돼왔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은 한국의 도시개발 모델을 표본으로 해 지속적으로 고층아파트 공급을 늘려왔다. 그러나 현재 이들 국가의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제도는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한국주택관리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제도, 주택관리사 자격 제도와 운영 현황 등을 해외에 소개ㆍ홍보하기 위해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 Korea’를 주제로 서적을 집필해 영문으로 번역, 출판하게 됐다.

 

본서는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장은 한국에서 공동주택이 발전하게 된 배경을 기술하고 2장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봤다. 3장은 한국의 공동주택 관리 제도를 법적인 측면에서 검토했다.

 

이어 4장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 제도를 설명하고, 그 전문성에 대해 기술했다. 5장은 공동주택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관리비의 구성 항목과 각 항목별 사용 용도를 비롯해 한국에서 부과금액 추이 등을 자세히 분석 및 설명함으로써, 해외에서 관리 제도를 도입할 때 실무적으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장에서는 한국 공동주택에서 해결 과제로 남아 있는 관리 문제들을 지적하고 7장은 공동주택에서 사라져가는 공동체 문화를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서적 출판과 관련해 황장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주택관리사 자격 제도를 소개한 국내 최초의 영문 서적 발간은 향후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국제화와 수출, 주택관리 분야의 한류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리는 출판기념회 행사에는 황장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 하성규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원장,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재익 (前) 아시아·태평양지역개발기구 한국지회(EAROPH-Korea)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적 증정식, 영문 서적 소개 및 출판 의의, 서평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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