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FIDIC 멕시코시티 컨퍼런스’ 한국대표단 참가

회원사 등 산·학·연 33명 대표단…기술혁신관련 재정 및 청렴성 문제 등 다뤄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11 [11:16]

엔협, ‘FIDIC 멕시코시티 컨퍼런스’ 한국대표단 참가

회원사 등 산·학·연 33명 대표단…기술혁신관련 재정 및 청렴성 문제 등 다뤄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9/09/11 [11:16]

▲ ‘2019FIDIC 멕시코시티 컨퍼런스’ 한국대표단 단체사진  © 매일건설신문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과 멕시코 엔지니어링연맹(CNEC)이 주최하는 ‘2019 FIDIC 멕시코시티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서 참가한다.

올해로 106회째를 맞는 FIDIC 컨퍼런스는 ‘산업을 변화시키는 기술적 혁신’ 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10일 3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됐다.  FIDIC 연례 컨퍼런스는 엔지니어링 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 산업 리더 외에도 정부관계자, 금융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링산업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혁신과 기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인프라분야에 특화된 주요 국제행사로서 이재완 회장이 FIDIC 명예회장 및 자문위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아젠다는 ▲비즈니스 내 기술혁신-이사회 관점에서 ▲변화의 동력으로서의 기-기술은 무엇이고 왜, 어떻게 다뤄야하는가 ▲기술 및 혁신과 관련된 재정적 난제 ▲메가 및 스마트 도시 난제와 기회 ▲기술혁신과 관련된 청렴성 문제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미래 엔지니어링산업을 이끌어나갈 영 엔지니어 및 예비 엔지니어들을 육성하기 위해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의 전문경영자 양성프로그램인 FIDIC YPMTP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6명으로 지원자 수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33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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