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지난 5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유기성고형연료 생산 지자체 및 민간생산업체, 운송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성고형연료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발전 본사 및 사업소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시 물재생센터(중랑·탄천·난지·서남), 강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춘천시 상하수도사업소,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및 민간 건조연료공급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산 바이오연료 중 하나인 유기성고형연료와 관련된 생산, 운송, 사용 관련 이해관계자가 모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동향, 환경 이슈,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생산자와 사용자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유기성 고형연료 생산 및 사용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하수슬러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생산자와 사용자 간 연료품질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이오연료 공급 밸류 체인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국내 바이오연료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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