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에 올해 첫 호우 경보가 발효돼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경인로 도로 위를 지나는 ‘영등포역 고가차도’ 밑 횡단보도 아래로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어 고가도로 밑 인도(人道)를 지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영등포역 고가차도 노후화에 따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교량안전과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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