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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수주 활력 제고 '본격 시동'
1조 5천억원 규모 PIS펀드 투자… KIND 1주년 기념식 · 성과발표 진행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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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8 [10: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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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해외투자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1조 5천억원 규모의 PIS펀드(Plant․Infrastructure․Smart city) 투자협약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 PIS펀드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 매일건설신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의 설립 1주년 기념식도 진행된 이날, 국토부는 인프라 분야 공공기관 등과 함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펀드 투자협약식을 진행하며 각 분야별 자 펀드 조성 시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외국계 운용사에도 문호 개방을 통해 공동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것을 전했다.

 

PIS펀드는 해외건설 수주가 국제유가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부진한 상황과, 전통적인 수주 텃밭인 중동에서도 중국 등 후발주자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배경이 됐다.  

 

그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거쳐 경제정책방향(‘18.12월), 대외경제장관회의(’19.2월), 경제활력대책회의(‘19.4월)를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등이 손을 잡고 플랜트, 건설, 스마트시티 분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설립 1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근 우리기업의 11억 불 규모의 폴란드 플랜트 수주를 견인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주 부진을 만회할 수 있도록 KIND가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팀 코리아(Team Korea)의 리더로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시 가교역할 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1부 펀드 투자협약식 및 설립 1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해외인프라 중장기 진출전략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F/S(타당성조사)자금 지원을 더 높여야 한다는 건의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허경구 KIND 사장은 핵심 국가별 맞춤형 진출전략 구현,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수주경쟁력 및 리스크 관리 역량제고 등 2019~2023년까지의 해외인프라 진출전략 발표를 통해, KIND가 해외수주 활력제고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은 ‘해외진출의 든든한 동반자’를 기치로 출범한 KIND의 설립 1주년을 기념하며 LH, 인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펀드 투자기관장,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1주년을 축하하고 해외건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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