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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안동댐 왜가리 집단폐사 조사 착수
8개 기관·단체 참여해 다각적으로 원인 분석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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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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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댐 왜가리 번식지 현장전경.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은 4일 안동댐 왜가리 번식지 민·관 합동 현장 정밀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사에는 지역시민단체인 낙동강환경사랑보존회·안동환경운동연합과 연구수행기관인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기관인 경상북도·안동시·수자원공사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그간 안동댐 상류 지역에서 왜가리 폐사체가 집단으로 발생하자 일부 시민단체는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나오는 폐수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업해 왜가리 폐사체의 중금속 농도를 검사하고 조류전문가와 함께 서식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다각적으로 안동댐 상류 수질과 왜가리 폐사의 연관성을 분석해왔다.

 

이번 조사 역시 왜가리 폐사원인을 분석·연구하고 객관적인 연구방안 의견을 수렴한 후 폐사현장의 실태를 조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구지방환경청은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2월까지 ‘안동댐 상류 왜가리 번식지 폐사 관련 정밀조사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하며, 연구수행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부검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윤용규 자연환경과장은 “이번 안동댐 왜가리 폐사 원인 규명 조사연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합의적 공감대 형성과 객관적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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