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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 유진기연사와 ‘스마트 송풍기’ 개발 협력
터널 축류팬·산업현장 터보팬의 실시간 지능형 관리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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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7 [08: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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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스-유진기연사의 ‘2019년도 공동기술개발사업’ 협약식 모습(왼쪽에 세 번째 이기영 대표,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동오 대표)    © 매일건설신문

 

재난안전시스템 개발·공급 기업 (주)코너스(대표 김동오)와 송풍기 제조사 (주)유진기연사(대표 이기영)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융합기반 지능형 송풍기 시장을 공략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2019년도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기술개발사업은 기존 송풍기에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잔여수명 등을 예측해 데이터 기반 운영관리 합리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유진기연사가 보유 중인 제트팬과 산업용 터보팬에 코너스가 개발 중인 AIoT 기반 지능형 자산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존 제품들에도 적용을 확대해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판매확대를 촉진하게 된다.

 

코너스는 IoT와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회사로 2014년 설립돼 행정안전부 안전산업기술대상, 과기정통부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장관상 등 각종 인증과 수상을 휩쓸었다. 국내 대기업과 정부 및 특수 기관, 공공기관 등에 연이어 시스템을 공급하며 스마트 안전 솔루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공공시설과 공립학교 등 해외 관련 분야 시장으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유진기연사는 1966년 설립돼 50여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송풍기를 제조해 납품 중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우수한 신뢰성을 갖춘 고효율 제품들을 생산 공급해 국내외 다양한 기간시설과 산업현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많은 수출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두 기업이 공동개발 예정인 ‘스마트 송풍기’는 핵심 부품에 대해 센서를 내장하고, 운용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현장 환경변화에 따른 변형이나 고장 전조현상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간시설과 산업시설의 운영상 기능연속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개발로 전통적 제조 산물인 송풍기에 AIoT 기술을 융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운영 유지보수를 합리화할 경우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간시설이나 산업시설의 운영 중단에 따른 안전, 에너지 절감 등을 포함한 사회적 간접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송풍기의 잠재적 수요처 중 하나인 한국GM/TCK 생산기술연구소의 김현남 차장은 “스마트 송풍기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한국GM이 건설 중인 신 공장에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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