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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도라산 고속도로 수주전 ‘후끈’
4310억원 규모 2개공구 총 7개 컨소시엄 출사표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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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7 [09: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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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구 3파전ㆍ2공구 4파전…10월중 낙찰자 결정

 

▲ 문산-도라산 간 고속도로 구간            © 매일건설신문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된 추정사업비 4310억원 규모의 문산-도라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2개공구에 대한 대진표가 확정,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

 

한국도로공사 발주의 문산-도라산 고속도로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장단면 도라산 남측 CIQ(남북출입사무소) 구간에 이르는 연장 11.66㎞의 왕복 4차로(설계속도 100㎞/h)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2일 PQ접수 결과 2개공구에 총 7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PQ를 거친 이 사업은 내달 3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현장설명 실시하며 9월30일까지 입찰서를 제출, 설계평가는 10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총 7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진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대진표를 보면 우선 1049억원 규모의 1공구에는 금호산업과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에 참여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48%의 지분을 갖고 대보건설+명현건설+해창+계성건설+대흥종합건설(12:10:10:10:10)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설계사로는 동성엔지니어링, 진우, 한종, 서영 등이 참여한다.

 

코오롱글로벌(50%)컨소시엄에는 현대엔지니어링+호반산업+태성공영+우석종합건설(15:15:10:10)가 공동도급사로 참여하며 설계는 바우컨설턴트와 동해가 맡는다.

 

지분 45%의 계룡건설산업은 삼부토건+KR산업+대기종합건설+풍림산업(15:15:15:10)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도화엔지니어링과 경동, 명성 등이 설계사로 참여했다.

 

추정공사비 3261억원의 2공구사업에는 최근에는 보기 드물게 4파전의 치열한 수주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한화건설(40%)컨소시엄은 고려개발+남광토건+KR산업+명현건설+지엔에스건설(20:20:8:7:5)이 참여하며 삼보기술단, 한맥, DM 등이 설계사로 구성됐다.

 

지분 49.9%를 갖고 대표사로 나선 삼성물산컨소시엄에는 한라+현대아산+성진종합건설+반도건설+서한+대우조선해양+유탑건설(15:10:5.1:5:5:5:5)이 설계는 건화엔지니어링과 내경, 평화 등이 참여했다.

 

롯데건설(42%)도 동부건설+한신공영+호반산업+우경건설+해창+대국건설산업(24:10:9:5:5:5) 등과 출사표를 던지고 설계사로 유신과 다산, 동명 등을 참여시켜 수주전에 참가했다.

 

SK건설(40%)은 삼부토건+한진중공업+토우건설+신세계건설+도원이엔씨+삼우아이엠씨+시티건설+지우종합건설(10:10:10:8:7:5:5:5) 등과 공동도급을 구성했으며 수성엔지니어링과 코비, 도화, 동해, 경동 등이 설계를 맡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모두 가중치기준방식으로 오는 10월중 설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1공구는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으로 2공구는 기술점수 80 가격점수 20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평양간 고속도로의 시작으로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과연 누구의 품에 안길지 앞으로 진행될 업체들간 치열한 수주전이 더욱 흥미로울 전망이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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