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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업무협약식 개최
31개 신규 참여기업과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업무협약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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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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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업무협력 협약식’에서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첫째줄 왼쪽에서 여 섯 번째)과 참여기업 대표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에너지공단은 2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우수사업장(에너지 챔피언)에 새롭게 도전하는 청라에너지(주) 등 31개 기업과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노력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인증제도다. 산업체의 자율적 에너지효율 향상 문화 정착을 위해 미국의 ‘Better plants’와 독일의 ‘산업부문 자발적 협약’ 등 선진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됐다.

 

에너지공단은 2018년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제도 기획·관리 등을 총괄했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시행근거를 마련해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지난 3월 공고한 ‘2019년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참여사업장 모집 공고’에 자발적으로 응모한 31개 기업이 참여했다. 공단과 참여기업은 양자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체의 자발적인 에너지효율 향상 및 에너지원단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간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산업체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작년 본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인증을 받은 동희오토(주)의 발표를 통해 신규 참여기업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6월부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에너지절감 활동 등에 대한 평가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에 우수사업장을 최종 인증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우수사업장에게 에너지진단 면제와 같은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기존의 규제 중심의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정책에서 탈피해 개별 사업장의 현실을 반영하는 자발적 제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어 새로운 에너지·온실가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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