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와 서울 도봉구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과 플랜코리아는 지난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푸른꿈 자람터’조성 협약을 맺고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조합의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른 아침 센터를 방문해 집기를 조립·설치했다. 임시로 마련한 테이블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 책상과 책장을 설치하는 한편, 낙후된 장판, 조명 교체와 천장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조합 이영래 상임감사는 “센터 아동 모두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합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합은 작년 중랑구의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어울림이끌림’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 및 난민 아동들에게 돌봄 공간을 선물했다. 올해도 수도권 등 전국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등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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