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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BMW 등 수입차 총28개 차종 1만여대 리콜
제동장치·접합부분 과열가능성 등 발견…무상점검 및 신제품 교체 가능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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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7 [10: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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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결정이 내려진 볼보트럭  FH카고   © 매일건설신문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만1,513대에 대해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당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수입차 리콜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먼저 볼보트럭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FH카고 등 5종 182대는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 조정기어가 부품업체 제조공정 오류로 파손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에 따라 자동으로 간극조정되지 않아 제동되지 않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주) 트럭센터 등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필요시 신품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엠더블유코리아(주)는 작년부터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중이나, 대상차량이 추가로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배터리 케이블 부식으로 리콜중이나 이번 120d 등 경유차 9개종 5천여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추가로 확인됐다.

 

같은 수입사 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5천여대도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수분으로 인해 과열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중인데 이번에 같은 히터가 장착된 차량이 추가 확인돼 523i 등 22개 차종 2,045대도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지난달25일부터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생산된 부품으로 교체 받는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폭스바겐 Golf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10일부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와 람보르기니 Gallardo Coupe 등 2개 차종은 35대의 경우 엔진 제어 장치S/W 최초 입력시 프로그램 입력오류로 고장정보 저장기능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혼다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ACCORD 등 2개 차종 1,306대의 경우 2015년 7월부터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했으나,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압력이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교체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관계자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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