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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가구에 ‘무료 수질검사’… 11일부터 신청접수
수질검사 후 물 음용 방법 및 노후 수도관 진단 실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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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10: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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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약 22만 가구의 가정집 등에 대해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이른바 ‘아리수품질확인제’(이하 확인제)를 11일부터 시행한다.

 

맞벌이 등의 이유로 주간에 수질검사를 받기 어려운 가정집은 사전 예약을 받아 야간(21시까지)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맛있는 물음용 방법과 급수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관 진단 안내 등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각 가정집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확인제’를 시행해 왔으며, 주간 검사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저녁 9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검사한다.

 

시는 ‘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수질검사 결과를 분석해 각 가정집의 수도관 상태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또 교육받은 수질검사원을 통해 수돗물 물맛의 이상 유무에 대해서도 감별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확인제’를 통해 총 5,317천가구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시행했으며, 이중 급수 환경 개선이 필요한 7,996가구에 대해 낡은 수도관 교체, 물탱크 청소 및 수위 조절 등을 조치했다.

 

시는 수질검사의 공정성을 위해 수질검사원 및 업무보조원 160명을 지역 주민으로 채용,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친절교육, 현장 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본격적으로 아리수확인제를 운영한다. 이는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 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는 더욱 믿음직해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정수센터에서 고도정수처리로 깨끗하게 생산해 공급하는 ‘마시는 물’이라며 안심하고 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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