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도쿄가스와 3차원 공간정보 기술 교류

25일 서울대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에서 세미나 가져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9/01/28 [18:14]

한국공간정보통신, 도쿄가스와 3차원 공간정보 기술 교류

25일 서울대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에서 세미나 가져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9/01/28 [18:14]
▲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일본 도쿄가스 관계자들이 25일 서울대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에서 세미나를 가진 후 포즈를 취했다.     © 매일건설신문

 

(주)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에서 일본의 가스제조업체 도쿄가스와 ‘3차원 GIS(지리정보시스템) 가스시설물관리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1885년 설립된 도쿄가스는 임직원 2만여 명의 세계적인 가스제조기업이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구글어스보다 7년 앞서 세계최초로 인터넷 3차원 GIS인 인트라맵을 개발한 회사로 20년 이상 동종 업계에 종사해온 공간정보 전문기업이다.

 

외국산 GIS 평균가격인 1억5천만원 수준의 GIS소프트웨어를 국산으로 개발했고, 국가주소정보체계 등 2차원, 3차원 등 다양한 공간정보관련 사업에 인트라맵 제품군과 전자지도 솔루션인 유맵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의 기술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공간정보통신과 도쿄가스 도관솔루션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쿄가스 관계자들은 공간정보통신의 지하시설물 GIS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쿄가스는 자체 개발한 엔진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현 대표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의 3차원 공간정보 솔루션과 도쿄가스의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공간정보기술이 일본에 확대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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